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기아에서 생산할 소형 크로스오버 형태의 전기차 라인업입니다. 2024 기아 EV4 예상도 출시일, 주행거리, 제원과 같은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예상도
- 출시일
- 제원
1. 기아 EV4 예상도
해외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는 최근 ‘2025년형 기아 EV4’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습니다. 외관은 평평한 벨트라인과 쭉 뻗은 루프라인, 각진 후측면 실루엣을 특징으로 기아의 디자인 언어인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게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됩니다.
리어 램프는 EV6와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됩니다. 윈도우 라인, 리어 펜더에 연결되는 후미등, 프로필 표면은 EV6에서 힌트를 얻었고, 전면 페시아는 카렌스가 연상됩니다. EV9 플래그십에 비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상대적으로 덜 채택했지만, 스포티한 GT 트림을 라인업으로 제공할 전망입니다.
위 사진은 국내에서 테스트 중인 자동차의 스파이 샷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기아 스포티지와 유사한 설정과 듀얼 스크린을 적용합니다. 효율적인 전기 플랫폼을 통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기아 첨단운전자시스템(ADAS) 제품군의 최신 버전인 ‘오토 모드’ 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델은 무선 업데이트(OTA),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와 호환됩니다.
2. 기아 EV4 출시일
EV4 출시일은 해외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에서 2025년형 예상 렌더링을 공개한 것을 미루어 보아 2024년 하반기에 2025년형을 출시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작년에는 2023년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하반기가 시작된 7월에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출시가 더 미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 예상 제원
EV4는 EV6와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를 공유할 가능성이 큽니다. 58kWh와 77.4kWh 용량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완충시 최대 주행거리 482km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일 모터와 듀얼 모터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차량의 휠베이스(축거)는 5세대 스포티지와 비슷할 것이라고 합니다. 생산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E-GMP 플랫폼을 적용한 현대 아이오닉 3의 형제 차량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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