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카 차명 RN22e은 아이오닉 6를 베이스로 한 프로토타입 전기차입니다. 아이오닉 6N 출시일, 디자인(포토), 내부(실내), 성능 및 제원과 같은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디자인
- 출시일
- 제원 및 성능
1. 아이오닉 6N 디자인
아이오닉 6N은 전체적인 차의 느낌이 아이오닉 6와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의 아이오닉6는 헤드램프 끝 선이 짧은 길이로 마무리되며, 헤드램프 끝과 라이트, 그리고 펜더가 선으로 쭉 이어져서 위쪽은 슬림 하게 튀어나오고 안에는 쏙 들어가 볼륨감이 많은 디자인입니다. 여기에 아이오닉 6N 같은 경우에는 공간이 더 넓고, 날카로운 헤드램프를 보여줍니다. 또한, 튀어나온 펜더로 와일드한 바디킷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라이트 위에 도장색과 동일한 색으로 라인이 들어가 있는 점이 돋보입니다. 라인 하나로 차가 상당히 달라 보입니다. 프런트 범퍼의 큼직한 N 로고 포인트는 개성이 넘칩니다.
측면에 한가지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21인치라는 압도적인 크기의 휠이 끼워져 있습니다. 21인치 휠이 끼워져 있는데도 오버 펜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이즈가 남습니다. 한 치수 더 큰 22인치가 들어가도 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오버 펜더를 가지고 있습니다.
휠 아치 라인도 정말 예쁩니다. 휠 안에 공기 저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링이 들어가 있는데, 안쪽이 투명하게 비춰져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납니다. 또한, 커다랗게 들어가 있는 브레이크를 보면 고성능 전기차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면에 라이트 픽셀 디자인도 눈에 확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경주 서킷에서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후면에 스포일러가 달립니다. 스포일러는 차량 뒤쪽에 형성되는 공기가 효율적으로 흐르고, 차체를 바닥으로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전체적인 디자인도 일반 아이오닉 6보다 역동적인 모습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아이오닉 6N의 실내는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렇다할 정보가 없으며, 양산차량이 공개되면 위 사진과 완전히 다른 구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나오면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2. 아이오닉 6N 출시일
아이오닉 6N 출시일은 미정이나, 제품 개발을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내수와 유럽, 호주 수출 물량을 우선 생산합니다. 2026년 초부터는 북미, 중국 물량을 추가로 생산합니다. 주력 시장은 중국입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N을 연간 생산 목표 대수로 잡은 6000대 가운데 3분의 1인 2000대를 중국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어 북미 1500대, 유럽과 호주 1500대, 국내 1000대 순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에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한 것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현지 고성능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함입니다.
3. 아이오닉 6N 제원 및 성능
N브랜드 최초로 사륜 구동 방식을 갖춘 아이오닉 6N은 앞뒤에 하나씩 장착된 전기 모터를 활용해 지금까지의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고성능 전기차만의 짜릿한 코너링 성능을 보여줍니다.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전기 모터의 최고출력은 앞 160kW, 뒤 270kW로, 총 430kW(약 58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740Nm(약 75.5kgf·m)입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h 도달 시간)은 3초대로 예상됩니다.
트랙 진입 전에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터리의 온도를 최적의 온도로 높이고, 트랙 주행을 마친 뒤 배터리 온도를 낮춰 E-GMP 플랫폼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이용해 빠른 충전이 가능합니다. RN22e는 단 18분 만에 77.4kWh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합니다.
◆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