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벳 C8 가격, Z06, 디자인(포토), 내부(실내), 국내 출시일, 연비, 제원과 같은 모든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벳은 제너럴 모터스(GM)가 쉐보레 브랜드로 1953년부터 생산하는 슈퍼카로, 8세대가 미드십으로 출시되어 성능이 눈에 띄게 증가해 일반 모델도 슈퍼카 반열에 들어선 차량입니다.
- 디자인
- 콜벳 C8 가격 및 출시일
- 연비, 제원표
1. 콜벳 C8 스팅레이, Z06 디자인
7세대 콜벳이 2세대 스팅레이 디자인을 계승해 만들어진 것과 달리, RMR로 변신한 콜벳 C8은 페라리와 유사점이 많은 차량입니다. 낮고 짧은 전면부와 평평해진 보닛은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연상시켜 슈퍼카의 면모를 보입니다.
콜벳 C8 Z06의 외부 디자인은 지난 2019년 공개된 콜벳 C8 스팅레이 보다 더 과격해졌습니다. 전면부 에어 인테이크 형상은 세련되게 날렵해졌고, 이와 함께 보닛의 라인과 헤드램프가 앞으로 쏠린 뾰족한 형상이 멋을 연출합니다. 측면에서는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가 보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고속 주행 시 다운 포스를 높이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와 평행하게 배치된 네 개의 머플러 팁이 특징입니다. 콜벳 스타일이 돋보이는 보디 키트와 리어 디퓨저는 차량의 성능을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다. 리어램프에는 역시나 쉐보레 고유의 듀얼 램프 디자인이 적용돼 콜벳의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콜벳 C8의 내부 인테리어는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카본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가 제공되며, 가죽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콜벳 Z06의 내부 인테리어는 마그네틱 셀렉티브 라이드 컨트롤 4.0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최적의 발진 가속을 위한 런치 컨트롤, 트랙션 컨트롤, 트랙에서 토크 감소 및 브레이크 개입을 최적화하는 퍼포먼스 트랙션 관리 시스템, 전자식 슬립 리미티드 디퍼렌셜 등이 적용됐으며, 브레이크도 강화됐습니다.
2. 쉐보레 콜벳 C8 가격, 출시일
쉐보레 콜벳 C8 가격은 스팅레이의 경우, 기본 60,900달러에서 시작하여 가장 비싼 모델 79,850달러입니다. 한화 기준 7,978만 원 ~ 1억 460만 원입니다. z06은 시작 가격이 6,000만 원에서 시작하나 좋은 사양을 구매하거나 Z07 패키지를 추가하면 1억 2 ~ 3,000만 원 정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콜벳 C8은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정발 되기만을 간절히 바랐지만, 무산된 관계로 이번 8세대 콜벳이 과연 국내 출시가 가능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국지엠이 수입 검토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콜벳을 정말 빨리 만날 수 있다면 2023년이나 해를 넘긴 2024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콜벳 그랜드 스포트는 2023년 즈음에 모든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며, ZR1은 2024년 ZORA는 2025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쉐보레 콜벳 C8 제원표
성능, 배기량(cc), 구동 방식, 제로백, 연비,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축거), 트렁크 용량 등의 콜벳 C8 주요 제원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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