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KG모빌리티)에서 2022년부터 생산하는 중형 SUV로 쌍용자동차의 이름으로 출시된 마지막 차량인 2023 토레스 하이브리드 가격, 디자인(포토), 내부(실내), 연비, 제원 같은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디자인
- 가격표
- 하이브리드 정보
- 연비, 제원표
1. 토레스 하이브리드 외부, 내부 디자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습니다. 전면부에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 등이 적용돼 토레스만의 개성 가득한 디자인으로 완성됐습니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라인과 C필러에 추가할 수 있는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이 특징입니다. 후면부에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육각형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리’의 문양을 표현한 제동등을 배치해 터프함을 과시합니다.
토레스는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8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장비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1열 열선 시트, 인조 가죽 시트, 패들 시프트, 긴급 제동 보조,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다중충돌방지 시스템 등도 기본 사양입니다.
2. 신차 가격표
※ 개별 소비세 5% 적용 기준입니다.
※ 가장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트림은 TL5 2WD입니다.
| 모델 | 트림 | 기본 가격 |
| 2023년형 LPG 1.5 하이브리드(가솔린 바이퓨얼) | TL5 2WD | 3,182만 원 |
| TL5 AWD | 3,384만 원 | |
| TL7 2WD | 3,504만 원 | |
| TL7 AWD | 3,706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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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레스 하이브리드 정보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LPG 연료만을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하여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하여 경제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친환경 1.5ℓ GDI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 T)의 최고출력(170마력)과 최대토크(28.6kg·m)의 95% 이상 성능(165마력)을 발휘하며,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충전소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어 편의성도 고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충전(주유)을 자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겨울철 영하 날씨에도 시동 시 LPG 연료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하여 시동에 대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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